[스크랩] 인도, 바라나시2
졸고 있는 노파... 참으로 평화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사르나트에 있는 불교 회화(정밀화)를 그리는 청년. 그 옆의 녀석이 제게 자기는 일본인이라고 허풍치다가 제게 발각당했습니다 ^^
시골 소녀들...펌프로 물을 길어 빨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목욕도 하고...
머리 땋는 소녀... 인도 여성들은 거의가 머릴 길게 기른답니다...
바라나시의 가트.
갠지즈 강가... 물이 생각보담 많이 더럽답니다. 가끔 운 좋으면(?) 보우팅을 하다 화장을 하고 덜 태운 팔다리, 머리도 발견 할 수 있죠... 이물로 지은 밥을 먹고, 샤워를 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자칭 수행자... 글쎄요....
여기도 수행자가 있네요. 뻥과자가 국산이랑 비슷하죠? 맛은 모르겠네요. 먹어 보지 않아서...
도사로 부터 한 말씀 듣고 있는 청년들... 돈은 좀 들 각오를 해야죠.
아시가트, 이곳도 화장터 중의 하나입니다.
한창 타고 있는 사체. 코감기가 걸려 다행히 역겨운 냄새는 덜 맡았습니다.
머리에 꽃으로 치장을 했네요, 이 수행자는...
관광객들은 가끔 보우팅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아르헨티나에서 온 5명의 남녀와 함께 보우팅을 하였답니다.
해질녘의 강가 풍경
뿌자의식. 강가여신에게 바치는 의식입니다. 저흰 배에서 이 의식을 구경했는데, 투자한 비용에 비해선 별로 내용이 착하지 않더라구요...
바라나시의 툴시마나스 사원 1965년도에 툴시마나스가 대서사시 '라마야나'를 집필한 장소에 세웠다는군요.
마부아저씨, 백마가 끄는 마차인데, 손님이 없으니 마차에 앉아서 쉬고 있더군요...
람 나가르포트. 다리 대신 부교(浮橋)를 설치한게 이채로웠습니다.
목욕하는 사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