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나들이

[스크랩] 울산 주전동 몽돌해변

베싸메 2009. 10. 20. 10:47

울산권엔 유명한 바닷가가 많습니다. 특히 정자해변이나 주전동 몽돌해변은 모래가 아니라서 왼종일 바닷가에서

뒹굴어도 그곳(?)에 모래가 끼이지 않구요, 바람 부는날 쐬주 마셔도 안주에 모래가 날려 들어가질 않는답니다...

자갈밭을 걷다 보면 지압도 되고, 잔돌밭은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랍니다. 햇빛 쨍한날 입맛잃은 절 위해 마눌님께옵서

물회 사준다고 꼬시길래 못이긴 척 따라 나섰다가 고생 좀 했습니다 ㅠㅠ 대신 우겨서 차에 기름은 가득 넣어서 그나마

위안은 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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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돌은 모두 단단한 '청석'입니다. 해안에 접한 산엔 '구갑석(수석하시는 분들은 알죠?)' 이란 돌이 많이 나서 한 때 홍역을 치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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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정자로 돌아가는 해안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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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놀다 간 사람들, 좀 치우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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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파도가 아~주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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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렌즈에 광각컨버젼 렌즈를 부착하니 수평이 않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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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해수욕장... 옛날엔 백사장이 아주 좋았었는데, 현대중공업 방파제땜에 모래가 다 쓸려 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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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현대중공업의 일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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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동축사 계곡에 들렀는데, 여기서 테너색서폰 부는 아저씰 만나서 음악감상도 하고...르뇌브님이

떠오르더군요 ^^*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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