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0, 베이징 숨은 그림 찾기

[스크랩] 베이징, 숨은 그림 찾기2(10/10)

베싸메 2010. 12. 20. 15:18

향초님 여행기를 읽으셨겠지만, 이날 우리가 한 일은 천진 내려서 비자 발급받아서 입국수속하고 항구 밖으로 나오니

 

차도 떨어지고 택시로 우리가 예약해 놓은 호텔을 찾아 톈진(천진) 온천호텔로 찾아 가서 저녁 먹고 잔 게 다입니다.

 

택시비를 흥정하는데, 150원 부르는 걸 130원에 합의 보고 막상 호텔 도착하니 다시 140원 달랍니다. 우짭니까? 실갱이 하기

 

싫어서 그냥 다 치뤘지요. 그리고는 호텔 안에 있는 식당에 가서 이것 저것 시키고 칭다오 맥주 한 잔 하고 꿈나라로...

 

이튿날 아침, 천진시내 한 두어군데 들리고 베이징 갈까 하다가 바로 택시로 역으로 가서 래피드 편으로 남역 도착. 지하철로

 

우리의 숙소로 찾아 가서 일단 여장을 풉니다.

 아짐, 벌써 피곤한겨?

 아니, 오빠. 나 이렇게 쌩쌩하다우....

 베이징 숙소앞 식당 입구에서

 한 페이지 업로드 용량이 20매이니 그냥 올리는 사진입니다

 베이징 역전 아줌마

 천진역이 엄~청 커졌습니다

 캐리어를 앞에 두고 웃는 두 여인, 마치 긴 비행으로 간신히 도착한 모스크바강가 같습니다 ㅎㅎ

 이런 촌넘 같은 베싸메....

 

 

 

 

 곳곳엔 마천루가 들어 서고,

 

 

 마치 오누이 같잖수?

 이얏호! 이 차가 시속 350km/h 라나 뭐래나....

 이동중에 낀 이어폰, 향초님께 지적 받았슈~

 베이징 청스칭니엔판디엔(베이징 수도유스호스텔)

베이징 전철, 노선이 엄청 늘었군요. 얘들은 맘만 먹으면 뭐든 후다닥 해 치우나 봅니다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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