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 광복동 패션스트리트의 루미나리에
해마다 연말이면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 저기서 크리스머스 트리가 세워지고 휘황한 불빛이 거리를 밝힙니다.
부산시에선 서면이나 연산동에 밀린 상권 회복의 일환으로 구 도심 광복동 일대를 루미나리에로 장식을 합니다.
올해가 2회 째 입니다. 좀 있으면 고신대에서 또 크리스머스 트리축제가 열리구요. 영화를 보러 가면서 카메라를 메고
남포동에 내려 사진을 찍고, 이층집 악당이란 영화를 보고 돌아 왔습니다...
PIFF 광장의 노점, 여기서 쇼핑을 한 후에 영화관에 가서 냠냠 합니다
광복동 놋떼 배콰점 앞에도 예외 없이 트리가...
저도 이 친구랑 악수 했습니다. 손이 반들 반들 하더군요
저렇게 큰 선물상자엔 뭐가 들어 갈까요? 저 속에 5만원짜리가 기득 들면 얼마나 될까??
촬영내공 부족으로 태극기가 선명치 못하네요~
소망 나무... 내가 저기에 글귀를 단다면 어떤 내용일까요
보케 놀이... 이것도 더 밝은 렌즈가 있다면 더 멋있게 나오는데, 목수가 연장 나무라는 소리입니다 ^^&
천사의 날개, 혹은 희망의 나래?
이 멍박 장로께서 좋아하실 문구. 하나님을 일본어로 '가미사마' 라고 하나 보지요?
이 거리, 콩다방 커피 들고 배회하는 연인들, 많습니다. 전 뭐 사 달랄까 겁이 나서 둘이선 이리 못 옵니다....
보라색눈송이,
종소리 하면 떠 오르는 말은? '붕어알에 요령소리 나도록 뛰어라!' ㅎㅎㅎ
오른쪽은 국제시장입니당
전 보고야 말았습니다, 나체의 애기예수를....
천사가 "나발을" 붑니다...
올때마다 보노라면 이 호떡집 앞엔 항상 기다란 줄이.... 부산 오심 어딘지 알려 드리죠
피프광장은 항상 인파로 붐빕니다. 저도 이 대열에 "씰데 없이" 합류해 봅니다. 마치 뭔 볼 일 있는 사람처럼...
ENG 카메라 장비 가뜩 메고 와서 리포트를 준비하는 서양 남녀들
고구마 튀김, 한 봉지 다 먹구 나면 입천장이 홀랑 까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