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싸메 2013. 4. 5. 15:12

 



9.20 월 맑음

오늘부터 다시 부담없는 하루가 시작된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신카페를 찾아서 근처로 방부터 옮기다. 똑 같은 방이 8불이다. 달빛이 귀국하면서 60불 정도를 주고 갔기에 이 돈으로 방값을 치루고 식사를 하기로 하다. 공원등지를 쏘다니다 저녁은 벤탄 시장 인근의 쌀국수로 해결, 여기서 클린턴이 퍼(Pho)를 먹고 깔딱 넘어 갔대나, 뭐라나? 이형은 국수 하나를 추가 했는데 무려 50,000동이다! 이형은 캄보디아 비자용 사진을 찍기 위해 먼저 들어가고 나 혼자 돌아 다니다 세트장에서 드라마 찍는것 구경.내일 8시45분에 캄보디아로 가는 표를 예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