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싸메 2013. 4. 5. 15:25

 

9.6 월 맑음

7시경 일어나서 체크아웃, 배경모와 하의배웅을 받으며 길을 나서서 코리아나 안사장에게 인사를 하고는 바로 쿤밍행 표를 샀는데, 출발이 9시20분이란다. no.2에서 리지앙에서 만났던 세르비아 남녀 둘과 동행을 하다. 추숑까지는 고속도로로 잘 내달리다가 그놈의 공사 때문에 기다시피 와서 쿤밍 도착 시간은 7시.  쿤후반티엔에 여장을 풀고 세르비안들과 같이 식사하러. 갈비튀김도 시키고 닭튀김도 시켰는데 알고보니 여자애는 베지테리안.  결국 셋이서 저녁 값을 셰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