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3 CEBU 여행
[스크랩] 가난한 떠돌이의 세부여행 8 (6/24)
베싸메
2013. 7. 3. 09:47
세부로 다시 나오는 날, 날씨가 점점 좋아집니다. 여태 우중충한 날씨에 밤엔 비가 억수로 퍼붓고 하더니....
하긴 제가 필리핀 날씨라도 나같은 사람이 오면 좋은 날씨 안만듭니다. 거의 열흘 있으면서 겨우 160달러 쓰고 가는넘을 위해
종일 해를 보여 주겠습니까?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말이죠^^
돌아 올땐 다른 회삿배를 이용하기로... 요금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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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ist temple 여기까지만 올라와도 세부시내 조망이 가능합니다
뜬금 없는 일출사진, 여긴 아직도 보홀섬
마지막 남은 사탕을 배낭에 꾸리고 찾아간 외곽의 로컬 빌리지
퓨어 코코넛 쥬스, 15 페소
잭푸루트 샐러드와 가지 볶음, 27 페소
누가 이 더운 날씨에 개쉐이에거 옷을 입히고 고문을 하는가?
즉석 좌판
에휴, 저 구름을 두고 가야 하다니...
식사 준비
부엌
이런 동네에 와서 굽신거리던 선량들은 지금은 이곳 주민들은 관심밖이겠지?
욘석들...
포커 한 판, 오케이?
아찌, 츠자 목욕하는데 뭐예욧!
부엌, 이건 차라리 정지
둘이서 9홀짜릴 도는데, 자치기 하는 폼이라니...
늙은 망고나무 아래서 누구랑 입술을 맞추었는가?
뙤약볕
그린...
캐디소년
뭉게구름
플레이어
꽃
카드게임
출처 : 슬로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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