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3.09 발리 여행

[스크랩] 발리여행 29 - Ulundanu, Rice terace....

베싸메 2013. 9. 27. 09:19

 

 여기도 Tampaksiring, 바로 위에 보이는 것이 수하르토 저택이라더군요

 

 

 

 

 

 

 

 

 

 

 커피농장을 방문했는데, 커피와 바닐라, 카카오 나무 몇 개 심어 놓고 방문자들에게 루왁커피(사향고양이가 먹은 커피콩을 배설하면 그게 루왁 커피)를 파는 관광 농원입니다. 커피 한 잔에 50,000 루피아.... 전 필리핀에서 마셔 보았으므로 패쓰.

 

 

 

 대신 방문자에게 발리시안 커피부터 카카오, 바닐라, 생강, 홍차 등 7가지 음료를 공짜로 줍니다. 나같은 거지에겐 손해 봤겠죠? ^^* 스테판에게 루왁 커피 맛을 물으니 "글쎄,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오늘의 주 목적지 Kintamani 화산입니다. 전 이곳보다 바투르와 아궁산을 보고 싶었는데, 유감스럽게도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더군요 ㅠㅠ 여기서 점심을 먹고 Ulundanu Temple로 갑니다

 

 

 

 Ulundanu Temple, 입장료도 비싼데 입장하려면 입구에서 사룽(남자들이 입는 치마)을 사거나 빌려야 한다는데 빈정상하더군요. 그래서 표를 물르고 주변산책. 뒷문으로 들어가서 볼 건 다 봤습니다 ㅎ~

 

 

 

 근데 왜 호수까진 가지 않는거지? 어젯밤 예매할땐 간다고 한 것 같았는데.....

 

 

 

 

 

 

  Rice Terace, 세계 3대 계단식 논을 다 본 저로선 참으로 가소롭더군요. 우붓시내 조금 벗어나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곳인데 입장료까지 받아 먹고....

 

 

 

 

 

 스테판, 독일군 군복 입혀 놓으면 영락 없이 게쉬타포 삘이 나겠죠? 근데 이 젊은 친구가 기업체 사장입니다

 

 

 

 

 

 

 

출처 : 슬로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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