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마카오 타워
아침에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남반 호수를 끼고 마카오 타워까지 걸어 가기로, 거기서 다시 아마사원을 거쳐 동하요새와 관음당을 가기로 하다.
적당히 불어 주는 바람과 빛나는 햇살. 걷기에 참 괜찮다.... 오후 4시쯤 버스로 페리 터미널로 가서 홍콩으로 돌아 오다. 원래 하루 더 묵고 타이파섬으로 가려 했으나,
별 메리트가 없을 뿐더러 룸차지는 비싸고, 내일쯤 홍콩의 트레킹 코스를 답사하고 싶어서리....
마카오 시내에서 움직이려면 이 카지노를 랜드마크 삼으면 된다
왜냐면 이넘은 어디서나 보이니까
마차,
그리고 마카오 타워. 입장료도 비싸고 클라이밍, 번지점프도 하는데, 가격이 넘사벽이다
광장의 말 조각들
하이고... 중국정부에서 기념구조물이라고 세워 놓았는데, 얼마나 날림공사를 했으면 온전하게 유지되는게 없다
타이파섬으로 가는 새 다리가 생겼다
남반호숫가의 옛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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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사원
여기도 중국인 관광객 천지. 아이구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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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출이라서 그런지 이런 곳이 훨씬 정겹다
육포 오락장, 도박장인데....ㅋ
오래된 집들이 정겨움을 더하고
장사준비
까몽이스 공원
글씨 한 번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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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하(望夏) 요새
요새에서 바라다 본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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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닭고기 허판(合飯), 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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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돌아 오는 배에서 친구가 예쁜 아가씰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