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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6일 오전 09:50

베싸메 2015. 2. 6. 09:54


목요일, 입춘을 맞아 카페에서 가덕도를 간다기에 따라 나섰다. 해안을 굽어보며 언덕길을 오르는 재미도 있었지만 점심시간에 준비해온 음식들을 보고 깜놀!
보온통에 넣어온 미역국에 갈치회무침에 열기구이라니! 그것도 생선들은 모두 낚시해서 잡은거란다... 세 시간여 동안 깔깔거리며 웃고 걸었던 재미난 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