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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선암사 아래에서의 전복죽 파티
베싸메
2015. 12. 17. 10:24
세진군이 전복죽을 끓인다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오란다. 그리 할일도 없으니 좀 걷기로.... 편백숲으로 해서 바람고개~선암사로 가서
조리 준비를 하는데, 바람이 꽤 분다. 그래도 정성 가득한 전복죽 한 그릇에 마냥 행복하다. 어린이 대공원 내려오니 3시가 채 안돼서
시민공원
을 거쳐 삼겹살집에 가서 소맥을 곁들여 가볍게 한 잔. 춥고 외로울때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서 마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