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싸메 2016. 7. 22. 13:05

오늘은 마리벨리스 행, 자유무역지대가 있는 제법 큰 도시인데, 죽음의 행진(Death march) 가 시작 되는 곳. 일전에 여길 가서 비치를 보러 갔다가 대실망을 한 곳. 이번엔 운동 겸 건너편 어촌마을을 가서 성자상이나 보려고 가는거다. 다행이도 날씨는 좋은데, 대신 무척 덥다. 그래도 바닷가 그늘에서 가끔 쉬면서 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그리 죽을 맛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