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사찰 돌아 보기와 귀국

아침에 일어나 니시이코엔을 거쳐 다시 나카스쪽으로, 스이쿄 신사를 본 후 묘젠지(妙田寺), 쇼 후쿠지(聖福寺)를 거쳐 동네 탐방. 운동삼아 걸어 다니기엔 꽤 먼 거리를 걸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부두로 가서 하카타포트 타워에 올랐다가 승선을 하는데 우리배 옆에 이태리 선적의 초호화 유람선이 정박해 있다. 배에서 달리 할일이 없어 사우나를 하고 한숨 자고 나니 저멀리 대마도를 지나고, 한 시간후쯤에 해운대 달맞이 고개가 보이기 시작한다. 덕분에 3박4일 일정의 여행도 잘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

일본의 노숙자. 그래도 자가용(?)도 있네

8시까지 시내에 움직이는 차도, 사람도 거의 없다

니시이 코엔

스이쿄 진자

헉! 상황버섯이 엄청 크다!

....

초오 코엔엘 다시...

구엽 귀엽 캐릭터

ㅇ아시아 미술관

.....

젠묘지

시내 한복판의 묘지라... 일본 어딜 가도 이런 묘지가 많더라, 그것도 도시 한복판에

성복사

일본의 차 시배지란 얘긴가? 음....

ㅎ하카타 포트 타워에서 내려다 본 하카타 항

공원에, 신사에, 풋살 경기장에....

올리브가 있네?

국내선 선박

종전후 한국,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항구를 통해 들어 왔었네. 그래도 남의 나라에서 그동안 떵떵거리며 살다가 이곳으로 거지꼴을 하고 왔으려나?

아흐! 평생 저런 크루즈는 언제 타보나? 심지어 상부 데크엔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더라...

광안대교가 보인다!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미국선적의 크루즈. 얘도 멋있네!

오륙도, 반가우이

얘도 모양새가 참으로 요상하게 생겨 먹었네

퀀텀 오브 더 시....

선미 상부데크이 옆엔 커다란 사람 모양의 풍선이

오사카 가는 팬스타 크루즈가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더라는

내일 아침 10시까지 이 배에 있겠네?

부산항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