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 걷기
강동 사랑길 정자항, 판지
베싸메
2017. 1. 23. 17:13
- 6 도, 춥기도 하다....
오늘은 어딜가서 시간을 죽이나 하다가 파랑 경보가 내렸다기에 바다로 갔다. 주의보가 가니고, 경보다 무려...
정자항 수산물 판매장에 가서 대게 시세를 보니 1jg에 60,000원. 차라리 홍게가 낫겠다 싶어 물어보니 홍게는 없단다. 대게를 팔고 싶은게지. 깨끗하게 포기하고 판지로 갔다.부딛히는 파도가 시원하지는 하다. 팽션애 딸린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 한 잔으로 몸을 녹이는데, 내가 첫 손님이란다. 그때가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어쨌건 7km 정도 걸었으니 오늘 노르마는 달성했다 하고 걷기를 접었다.
그나 저나 p300 ccd에 또 먼지가 낀 것 같다ㅡ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