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박물관, 전시회 탐방
2/1 울산문예회관 소정 지 민정 전
베싸메
2017. 2. 1. 15:49
태화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었는데, 그놈의 바람을 안고 타려니 진이 빠진다.
6km쯤 타고는 접기로 하고 문화공원에 갔더니 애들이 많다. 무슨 일인가 해서 물어보니 포켓몬 고 때문에 다닌단다....
한겨울 맹추위에도 매화가 한창이고, 심지어 강변엔 조팝나무꽃도 피었다. 올핸 별일 다 보겠네. 소정 지민정 작가의 전시회에 가서 커피도 한 잔 얻어 마시고 얘길 나누다 집으로 돌아 왔다.홍익대 미술대 석사출신이라는데, 민화풍의 작품들이 정겹다.
돌아오는길에 올해의 작가(2016)작품 기증전도 함께 보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