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7·04 오사카 여행

덴포잔 관람차, 산타 마리아호 탑승

베싸메 2017. 4. 25. 21:40

전철로 한 구간 가서 오사카항에 내려 덴포잔 관람차를 타러 갔다. 세계 제1의 크기, 높이가 100m가 넘는다지만, 높은건 오십보 백보지...

바람이 무척 분다. 최상 위치까지 올라가니 태풍이 부는듯이 바람소리가 날카롭다. 그래도 하나 흔들리지 않으니, 이들의 기술력이 놀랍다고 해하 하는게 맞겠다. 중국 관광객이 굉장히 많다. 7푼이 덕분에 우리나라로 올 관광객들이 모두 이리로 온다는 얘기 들었지만, 은근히 부아가 치민다. 관람차 타고 나서 다시 산타 마리아호를 타러 갔다. 시간대가 점심때라서 그런지 몇 명 안타고 느긋하게 유람을 즐긴다

배에서 내려 덴포잔에 겹벚꽃 보러 갔는데, 꼬맹이들 소풍 나온것도 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두 폰만 열심히 보고 있는 뽄새, 아~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