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싸메 2017. 7. 25. 13:46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와 메콩강변을 거닐고, 새벽시장을 구경하고 식사후에 루앙 프라방의 이곳 저곳을 다녔다. 햇살이야 따가웠지만 더우면 그늘에서 쉬고 거의 공항 가까이 까지 걸어 갔다가 돌아 왔다. 요즘 들어선 친구는 위스키 한 병, 난 맥주 두 병이 잠들기 전에 마시는 패턴.

첨엔 소주와 맥주를 말아서(?) 마시다 소주가 떨어진 후엔 홍통 위스키 700ml 짜릴 하나 사서 나눠 마셨는데, 난 체질이 아닌지 차라리 맥주가 나아서 친구만 마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