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7 태국. 라오스 여행
07/14 방콕, 국립박물관, 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베싸메
2017. 7. 25. 14:43
친구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왕궁을 가려 했는데, 왕궁가는 길이 그야말로 인산 인해. 학생들도 단체로 엄청 왔다. 그 땡볕에서 시큐리티 체크 받고 입구까지 왔으나, 반바지 안됀다고 긴바지 빌리러 가려는데 친구가 포기하잔다. 내가 누차 "왕궁 갈 필요 없다. 고생만 한다" 라고 강조를 했는데, 입장료 500밧에 빡친 모양. 대신 국립박물관에 가기로 하고 탐마삿 대학을 지나 거기서 한 나절.
오후엔 보트 타고 톤부리까지 갔다가 아이스 커피 하나씩 사 마시고 다시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