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 걷기
경주 모화 원원사
베싸메
2017. 11. 3. 19:18
경주로 가려 모화까지 갔었는데, 오후엔 날씨가 별로라고 하는 바람에 갑자기 추억의 장소 원원사로 급 변경.
작년 수해로 계곡은 엉망이고, 커다란 저수지도 생기고 그야말로 상전벽해.
내려오던 길에 텃밭에 나온 고교동기녀석도 만나고... 근데 왜 이리 피곤하지?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마을에서 후투티를 보았는데, 망원렌즈를 안가져 가서 많이 아쉬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