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8 타이완 여행
01/18(화산 1914 문화 창의 단지 )
베싸메
2018. 1. 26. 11:31
이곳은 원래 1914년에 세워진 타이완 최대의 술 공장이 있었는데, 1987년 공장이 이전한 후에는 10여 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다 1999년 예술 특구로 지정되면서 문화 예술 단체나 개인에게 창작과 전시, 공연 등을 위한 장소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200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화산 1914 문화 창의 단지’라는 이름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어쨌건 부러운 곳. 엄청 넓고 자유로이 거니는 사람들과 잔디밭에서 뛰어 노는 어린이들, 잘 가꿔진 매장과 전시장... 우리나라 갗으면 당장 재개발해서 부동산 광풍이 불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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