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 걷기
매화, 드디어 피다
베싸메
2018. 2. 22. 16:23
통도사 자장매를 보러 갔다가 두 번이나 허탕 치고, '지금쯤은 피었으리라' 여겼는데, 누군가 선암 수변공원에 있는 보탑사에 매화가 피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땀을 흘리며 그곳으로 향했다. 수변공원의 매화들도 열흘쯤 후이면 팝콘 튀기듯 매화가 만발할 듯.
이제 그만 추웠으면... 하루빨리 복수초랑 노루귀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