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8 태국, 라오스 여행

4/13 아오낭, 쏭끄란

베싸메 2018. 5. 3. 11:57

숙소 서쪽의 비치로 갔다. 어제 올땐 개펄이 몇 km드러난것 같았는데, 지금은 모래톱까지 찰랑 찰랑. 여긴 로컬들의 놀이터인 듯. 가족 단위로 식사를 준비해서 돗자릴 펴고 먹고 마시고... 게중엔 생선, 구기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들도 있고. 비치의 벤치에ㅅ 앉아 그들의 노는 모습을 구경하며 놀다 시내쪽으로 나가 보니 이미 송크란이 시작되었다. 소나 개나 물총 하나씩 들고 픽업트럭에 얼음물을 싣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세례. 얼굴에 베이비 파우더 푼 물감을 바르고... 카메라를 든 내게도 얄짤 없다.

숙소에 카메라를 두고 아쿠아백에 폰을 넣고 반바지 차림으로 나가서 함께 합세해서 신나게 놀았다. 물세례를 받고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다.

저녁엔 어김없이 야시장 가서 스시와 맥주. 조금 밍밍해서 홍통 위스키를 사서 맥주에 타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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