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근교 걷기

태화강을 따라서

베싸메 2018. 9. 3. 23:53

이종교배용 50.14, 그리고 35.17 렌즈를 마운트해서 자전거로 태화강을 따라 명촌교를 건너 억새군락지로 갔었는데, 아직 억새는 피려면 많이 멀었다. 심도를 낮추기 위해 조리개 최대 개방을 해서 찍으니 3mm 차이의 거리에도 초점이 벗어날 정도. 그래도 수동으로 찍는 맛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