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10/12 방 비엥
베싸메
2018. 10. 23. 21:32
느지막이 아침을 먹고 송강변의 리조트 순회. 정원의 정자에 가서 소파에 누워 책을 읽다가 다음 리조트의 정자에 가서 또 놀고, 레스토랑에 가서 물병을 채우고, 강 건너 가는데, 톨 브릿지로 강을 건너지 않고 새로생긴 리조트의 전용 다리를 건너서 들판으로 나가 사진도 찍고 라이스필드에 있는 리조트 정자에 가서 소파에 누워 산들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한숨 자고 파리지엥 베이커리 가서 쌀국수 한 그릇. 오후엔 늘 가던 스마일 비치에 가서 우너두막에 앉아서 튜빙, 카약킹, 보우팅 하는 군상들 구경. 한국사람이 참으로 많다! 해가 지고서야 숙소로 와서 풀장 선베드에서 맥주 파티. 물에 들어 가려니 파키스타니녀석이 춥다고 들어가지 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