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발췌한 하얄리아부대 관련 기사입니다 ^^*
부산 도심 속 섬처럼 단절됐던 옛 미 하얄리아 부대 부지가 100년 만에 27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의 품에 안겼다.
부산시와 국방부,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2시 하얄리아 부대 정문에서 부지 관리권 이양식을 가졌다.
이날 관리권 이양은 부산시와 국방부 간 매매계약 체결을 통한 소유권 이전의 전 단계지만 사실상 100년 만에 부지가 부산시민에게 돌아온 것이다.
관리권 이양식은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인 김영후 중장이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인 하지스 대령으로부터 지난 13일 한·미 간 반환합의 결과를 토대로 하얄리아 부지 정문 열쇠와 시설 현황 등을 넘겨받아 이를 곧바로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넘겨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관리권을 넘겨 받은 직후 열쇠로 하얄리아 정문을 개방했고, 이양식 참석자들은 부지 정문 내부 70여 m까지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부산시와 국방부,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2시 하얄리아 부대 정문에서 부지 관리권 이양식을 가졌다.
이날 관리권 이양은 부산시와 국방부 간 매매계약 체결을 통한 소유권 이전의 전 단계지만 사실상 100년 만에 부지가 부산시민에게 돌아온 것이다.
관리권 이양식은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인 김영후 중장이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인 하지스 대령으로부터 지난 13일 한·미 간 반환합의 결과를 토대로 하얄리아 부지 정문 열쇠와 시설 현황 등을 넘겨받아 이를 곧바로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넘겨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관리권을 넘겨 받은 직후 열쇠로 하얄리아 정문을 개방했고, 이양식 참석자들은 부지 정문 내부 70여 m까지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하얄리아 부지는 1910년부터 일제 강점기에는 경마장과 군사훈련장으로, 한국전쟁 발발로 미군이 참전한 1950년 9월부터는 주한미군 부산기지사령부 등 미군기지로 활용되다 2006년 8월 부대가 폐쇄됐다.
부산시는 28일부터 하얄리아 부지 실태조사와 부지정리, 지장물 조사 및 측량 등의 작업을 거쳐 빠르면 4월께 시민들에게 부지를 부분 개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8일부터 하얄리아 부지 실태조사와 부지정리, 지장물 조사 및 측량 등의 작업을 거쳐 빠르면 4월께 시민들에게 부지를 부분 개방할 예정이다.
부산시 정현민 미래전략본부장은 "오는 5월 중 국방부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7월께 시민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시민공원 조성에는 부지매입비 4875억 원, 공원조성비 1135억 원 등 모두 6010억 원이 투입되며 2015년 12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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