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 공묘와 현충사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인근 관광지도를 발견하고 들여다 보니 공묘가 머잖은 곳에 있다. 해가 지려면 아직 멀었으니 거기로 가 보기로 했다. 중국사람들 스케일 답게 규모는 정말 크다. 안내원에게 물어 보니 옛 공묘는 사라지고 다시 개축을 했는데, 1946년에 새로 지었단다. 내가 타..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8
03/11 스린 야시장 양밍산에서 내려와 스린 야시장으로 갔다. 먹고 싶었던 굴전을 맥주를 곁들여 하나 먹고 시간 좀 보내다 타이베이 역으로...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1 양밍산 칭 티엔강 초원 폭포에서 올라올때 쯤 햇빛이 난다. 무리하지 않고 쉬엄 쉬엄 올라오다 보니 어느새 칭티엔강 초원까지 올랐다. 사방을 둘러 봐도 드넓은 초원이 참 좋다. 온 눈이 다 시원하다. 목장엔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데, 애개? 물소네 ㅋㅋ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1 양밍산 주안시 폭포 전망대에서 주안시 폭포로 가는 거리가 1.6km, 칭티엔 초원까지 가려면 다시 되돌아 와서 1km를 가야 하니 슬슬 꾀가 났지만, 달리 할것도 없어 폭포까지 가기로. 근데 계속 계곡을 따라 내려 가니 올라올때의 걱정이 생긴다. 폭포까지 내려 가는길은 무지 가팔랐고... 결국은 숲에 반쯤 가려진 폭포까지 갔다. 설명문을 읽어 보니 비단결이 흘러 내리는 형상이라 주안시 란 이름이 붙었단다.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1 양밍산 몽환호, 전망대 다리를 지나 잘 정비된 트레일을 따라 걸어서 '몽환호' 란 조그만 호수로 가니 거기서도 두 커플의 웨딩 촬영팀을 만났다.조그만 연못이 예쁘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엄청 가파른 계단.... 덕분에 추위는 가셨으나 자켓을 입고 있으니 이젠 땀이 난다. 가까스로 전망대에 오르니 사방..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1 양밍산 랭수이컹, 옛 광산터 일본애는 칭티엔강까지 바로 올라 가고, 난 랭수컹 관리소에 내려서 폭포를 다녀 와서 트레일로 걸어 올라 가기로 했다. 모두 걸으면 한 6~7km 쯤 되려나? 일단 전시실에 가서 설명을 듣고 지도를 한 장 챙겨 일단 서스팬션 브릿지로 갔는데, 한 커플이 웨딩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찍..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1 타이베이역에서 지엔탄까지(양밍산행 버스 타기) 내일 새벽 3시까지 뭘 하며 보낼까 궁리하다 양명산으로 가기로 했다. 늘 와도 못가 본 칭티엔강 초원으로 가기로 한다. 젠탄역에 내려서 15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일본 여자애 하나가 치엔티안강 가는 차를 기다리냐고 묻는다. 피곤해서 내 뒤에 줄을 세우고 피곤해서 벤치에 앉아 버스를..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1 타이중에서 타이베이로 아침에 일어나 별로 할것도 없어서 타이베이로 가기로 했다. 타이중에서 바로 공항으로 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비땜에 르웨탕, 아리산에도 못가고 고미습지에도 못갔으니 담날을 기약해야지... 버스를 탈까, 기차로 갈까 하다가 우리의 새마을호 격인 즈지앙호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
03/10 우웨이 차오탕(無爲草堂) 무위초당을 찾아 가는데, 스캔해간 지도가 도대체 헷갈린다. 길가는 고등학생에세 물었더니 애들이 구글지도를 켜더니 나보고 따라 오란다. 바쁘지 않냐고 물었더니 괜찮단다. 내가 한국인이라니 환호성. 한류 팬이란다. 무위초당까지 가는 직선도로까지 안내해준 애들이 고맙다. 난 전.. 여행기/2019.3월 타이완 타이중 여행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