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Asia

아침에 일어나 니시이코엔을 거쳐 다시 나카스쪽으로, 스이쿄 신사를 본 후 묘젠지(妙田寺), 쇼 후쿠지(聖福寺)를 거쳐 동네 탐방. 운동삼아 걸어 다니기엔 꽤 먼 거리를 걸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부두로 가서 하카타포트 타워에 올랐다가 승선을 하는데 우리배 옆에 이태리 선..

난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후배는 어제의 과음으로 9시경에 일어나 하카타 역으로 가서 다자이후행 버스를 타고 공항을 거쳐 다자이후에 가다. 도심을 벗어나고 다자이후에 가까워지니 시골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일본의 농촌은 언제 보아도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다...

아침에 하선해서 스마트폰에 캡처해서 준비한 약도를 들고 숙소를 찾는데, 이게 그림을 키우면 자꾸 원위치가 되어서 안경없이 읽기가 참으로 어렵다. 가까스로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보니 로비에 서양인 하나가 있는데, 주인의 행방을 묻자 아무도 없단다. 좀 있으려니 분당에서 왔다는 ..

울산서 일찌감치 출발, 기장에 내려서 국제여자야구 월드컵 두 게임(일본:베네주엘라, 쿠바:네덜란드)을 보고 좌석버스로 해운대로 가서 전철을 가랑타고 부산역에 가니 후배는 벌써 와 있다. 부산역을 가로질러 새로 자리잡은 국제 여객터미널로 가니 감회가 새롭다. 면세점도 김해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