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20(3/28) - 아유타야 오늘 저녁엔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저녁까지 마냥 죽칠 수 없어 아유타야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방파인은 가질 않고 말이죠. 언젠가는 이틀 정도 시간을 넉넉히 잡고 둘러 봐야겠다고 하면서도 실천을 못하고 항상 투어로만 그곳에 가게 되는군요... 같은 투어팀 중에 생..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9(3/27)-방콕, 짜오쁘라야 익스프레스 & 운하 보트 느지막이 물병에 물을 채우고 길을 나서려는데, 한 방에 묵는 한국사내 둘이서 어디 가냐고 묻길래, "배 타러 간다" 고 했더니 대뜸 자기네들도 따라 나서네요. 15밧 배삯을 그들은 "대박이다" 라며 놀라더군요(여기도 외국인 전용 보트는 쫌 비쌉니다) 사톤 까지 갔다가 그들을 돌려 보내..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8(3/26) 방콕 우릴 태운 버스는 8시 정확히 우릴 북부터미널에 떨구어 줍니다. 공짜 버스3번을 타고 다시 카오산으로... 한 숨 디비 자고 97번 버스편으로 실롬지역 시찰. Bic - c 가서 파파야 샐러드(쏨땀)시켜서 점식 먹고 쫄라롱껀 대학으로 갈까 하다가 할배가 젊은 애들 있는데 자꾸 가면 부담스러울..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7(3/25_푸껫-쑤린 또 해변으로 갑니다. 쑤린 비치라는 곳입니다.이번에 가는 해변은 아주 조그맣고 예쁜 곳인데요, 특히나 이곳엔 탑리스(토플리스)로 이름난 곳. 차마 카메라를 들이 대지는 못하지만, 어린애 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여러 나라 여성들의 가슴을 감상(?)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6(3/24) - 푸껫 까따따비치와 까오랑 오늘은 까따해변으로... 여긴 리조트가 많아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해변 다녀 와서 저녁땐 까오랑이란 언덕에 위치한 공원으로... 끝!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 15(3/23) 푸껫 - 빠똥비치 엊저녁 추워서 혼났습니다.아랫쪽 침대를 달라고 했는데, 윗쪽, 그것도 에어컨 바로 앞에 리모컨도 없이 잘려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차라리 팬룸이 낫겠군요 ㅠㅠ 어제 저녁을 먹고 발코니로 담배를 한 대 피우러 나갔는데, 노트북으로 통화하는 금발의 여성. 근데 말씨가 아주 낯섭니다...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4(3/22) - 수랏타니, 푸켓 올드타운 어제 티케팅 할때 물었습니다. "아짐, 푸껫까지 몇 시간 결려?" "으음~ 한 13시간에서 15시간 정도..." '그럼 7시에 출발하면 낼 아침 8~10시면 푸껫 떨어 지겠구나' 생각하며 버스에 올랐습니다. 12 시 쯤 휴게소에 내려 국수 먹고 담배 피는것 까진 좋았습니다. 6시 반경 일단 수랏타니에 내렸..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3(3/22) - 방콕~푸껫 어젯 저녁 칸짜나부리에서 방콕으로 나와 바로 푸껫행 버스를 탈려고 했었는데, 여행사에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어서 하루 방콕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사연이즉슨....허접한 여행사에선 좀체 여행자 나이트 버스표를 팔지 않습니다. 왜냐면 수만은 컴플레인이 제기 되기 때문이죠. 승객..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
태국여행12(3/20) - 칸짜나부리~방콕 느지막이 일어나 '내 마음의 고향' 졸리 프록으로 가 봅니다. 커피도 한 잔 마실 겸해서요. 전망 좋고, 방값 싸고, 조경 좋고... 특히 이곳의 색깔 고운 부겐벨리아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태프에게 예약 못해 못 묵었다고 하자 웃으면서 올웨이즈 풀이랍니다. '좋겠다, 너희는 장사가 잘 .. 여행기/2012 태국여행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