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태운 버스는 8시 정확히 우릴 북부터미널에 떨구어 줍니다. 공짜 버스3번을 타고 다시 카오산으로...
한 숨 디비 자고 97번 버스편으로 실롬지역 시찰. Bic - c 가서 파파야 샐러드(쏨땀)시켜서 점식 먹고 쫄라롱껀 대학으로
갈까 하다가 할배가 젊은 애들 있는데 자꾸 가면 부담스러울까봐 룸피니 공원으로 갑니다. 정자에 앉았다, 이구아나 숫자가
많이 는 것을 보고 '저걸 한 마리 잡아다 바비큐를?' 하는 씰데 없는 상상도 하며 오가는 사람구경. 해가 지려 하기에 얼른
카오산으로 돌아 오는 버스를 탔는데, 오 마이 갓! 악명 높은 트래픽 잼에 걸렸습니다. 괜히 운하 보트 타고 올까 하다가 숙소와
조금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 버스 탄 걸 후회해 봅니다. 1시간 30분만에 숙소에 돌아 왔는데, 에어컨 버스에서 추위에 떤 생각을 하니 참 억울하더군요. 이럴때 둘이 있으면 안춥고 외롭지도 않을텐데... 흑
어김 없이 아침해는 떠 오르고...
왓 차나 쏭크람의 종루
여길 오긴 했는데, 이거 뭐 쇼핑할 일도 엄꼬...
...........
빅 씨로 들어가 점심이나 먹자
이넘의 차들...
음.........
야, 니 지금 누구 찍노?
빅 씨의 푸드 코트
쏨땀... 매콤하고 시고, 달고. 새웃가루 땅콩 가루 듬뿍 쳐서
커피숍 벽의 식물, 보기 조오타!
니, 카메라 안치우나?
지발 올핸 시집 좀 가게해 주소, 부처님요...
자~ 돈을 내시오. 그럼 춤을 추리다... 에라완 사당
..........
나도 시집...
빤쓰 나온 츠자도 시집 좀 보내 주소. 이 사원 기돗빨 좋다고 소문 났는데~
쭐라롱껀 대학 수재도 보고
룸피니 공원
여기도
여기도
또 여기도
룸피니 공원
몇 년만에 이넘들 숫자가 엄청 불었네?
남국의 하늘
웃어라, 웃어. 그래야 사진 제대로 찍힌다
뛰고 또 뛰고
걷고 또 걷고.
럭셔리하게 콩다방급 커피 한 잔하고...
데코레이션, 괜춘하네
여기도 불당
민주화를 위해 희생되신 영령들, 고히 잠드소서.... 나무 관세음~~
아, 이뿌다
내차 튜닝 어떻소, 아재?
미, 미인을 보았다!
돌출간판
이건 히피여, 거지여?
베싸메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신, 바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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