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3일차(시모노세키) 엊저녁엔 실로 오랜만에 푹 잤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9시 반쯤 체크아웃 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칸몬대교를 향해 출발. 그런데 아무래도 방향을 잘못 잡은 듯, 평야지대가 나오려고 한다. 그놈의 일본 도로엔 도로표지가 잘 안보인다. 망할.... 대충 방향을 틀어.. 여행기/2015 일본 큐슈지방여행 2015.06.04
일본여행 - 2일차(시모노세키, 키타큐슈)2 시모노세키 도착후 호텔 체크인, 다행히도 예약때 금연실이었는데 흡연실로 부탁하니 바꿔준다. 샤워 후 한 시간쯤 쉬다가 카라토 시장으로 저녁을 먹으러 걸어서 간다. 세진이는 초밥을 먹고 싶다는데, 공휴일 외에는 안판다고 해서 카라토 시장에서 회전초밥을 먹기로 하다. 30여분 걸.. 여행기/2015 일본 큐슈지방여행 2015.06.04
일본여행 - 2일차(시모노세키, 키타큐슈) 3시반쯤 잠에서 깨어나 더이상 잠을 자지 못하고 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 이때 배는 이미 시모노세키 외항에 정박중이다. 4시 반쯤 갑판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는데 해무가 좀 끼었다. 50mm 렌즈로 일출을 찍기엔 무리인것 같아 컴팩트 카메라로 찍으니 에휴! ccd에 먼지 덩어리가 가득....... 여행기/2015 일본 큐슈지방여행 2015.06.04
일본여행 - 1일차(부산항~시모노세키) 우연히 호텔, 조식포함 자유여행상품이 싸길래 덜컥 구매하고 세진에게 동행을 하겠냐고 물었더니, 무조건 '콜' 이란다. 퇴근후 부두까지 걸어서 17시30분 도착, 직원에게 보딩패스와 호텔 바우처 픽업. 세진, 70리터짜리 배낭에 꼼꼼이도 챙겨 왔다. 커피 드리퍼까지.... 무었보다 반가운건.. 여행기/2015 일본 큐슈지방여행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