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 평화공원에 꽃 보러 가세!

햋빛 좋은 날, 삼실에서 컴터 갖고 놀려니 꾸벅 꾸벅 졸리기나 하고, 과감히 카메라를 메고 밖으로 나섭니다.

 

온 천지가 꽃입니다. 특히 UN공원에 가니 겹벚꽃이 절정이더라구요.... 소풍 나온 꼬맹이들과 장난도 치고,

 

돈도 10원 주웠습니다 . 근데 이걸로 뭐하지? 사탕 사 먹을 수도 없고...

 

근데요~ 오늘 오후 12시30분쯤 부산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 났답니다. 형태가 아치도 아니고, 참 신기했는데,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났는지 물어 보고 싶네요...

 

 

 화려함의 극치이더군요, 겹 벚꽃이...

 서부해당화

요이걸 무지개라고 하는게 맞는지~

 소풍나온 꼬맹이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사과꽃

 이건 꽃사과라네요

 

만청홍도란 복숭아 나무입니다

 돌단풍

 플라밍고 단풍, 꽃술이 홍학을 닮았나요?

저기요, 내가 니 이름을 모르거등요~

 박태기꽃도 한창

 이녀석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진지합니다. 선생님 설명을 듣는 모습이...

UN공원입니다

 참 아름다워라, 이곳의 꽃다지가...

새 잎에 새 꽃을. 모과꽃

 저 멀리 걸어 가고 있는 츠자들 종아리가 예쁘더군요

목련이 피었을 때도 예뻤겠죠?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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