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3.09 발리 여행

[스크랩] 발리 여행30- 9/16 Bedugul Tour

베싸메 2013. 9. 27. 09:19

오늘은 베두굴 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이미 가 본 타나롯 사원도 끼여 있어 다른 상품을 찾아 보아도 마땅한게 없으므로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의 동승자는 독일서 온 실비아와 유니, 어제 동승자도 독일인들이었다니, 독일 사람들이 발리를 좋아한다는군요. 그러고 보니 족자에서도 독일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꾸따에서도 많이 만났군요....

 

 Mengwi (Royal Family Temple) 라 불리는 사원입니다. 입장료는 받았는데, 사원 안으로는 못 들어가고 담장너머로 사원을 들여다 보아야합니다. ㅋ~ 어쨌거나 사원은 잘 꾸며져 있고, 왕실전용 사원이라니 조금은 흥미가 돋는데 여기도 세계 인류문화유산

 

 

 

 

 

 

 

 

 

 

 

 

 따나롯 사원 입구. 여긴 친구랑 함께 가 본 곳이므로 skip.

 

 

 따분하니 밥 한 그릇 사먹고 기사대기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행들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오늘도 또 다른 커피 농장을 방문했는데, 직원에게 어제 가 봤다고 하고 농원쪽에서 그냥 시간 보냈습니다. 이게 사향고양이냐고 물어 봤더니 너구리랍니다. 그런데 얘 똥으로 만들면 루왁이 맞느냐니 그렇답니다 허허....

 

 오늘의 하일라이트 Ulundanu Beratan Temple 과 Beratan Lake입니다....

 

 

 

 

 근데요.... 안개가 끼어서 호안 저 건너편은 보이질 않습니다 ㅠㅠ

 

 

 

 

 Angel Trumpet이 그냥 나무네요^^ 우린 목본이 아니고 초본으로 알았는데.... 포인세티아도 이곳에선 나무더라구요

 

 으음... 멋지다!

 

 

 

 

 또 다른 멍키 포레스트로 갔습니다. 근데 입장료는 비싼데 그냥 평원에 있는 짙은 숲입니다.

 

 

 이곳의 백미는 어두울 정도로 쭉 벋은 나무가 가득 찬 숲입니다. 물어 보니 수령300년 이상 된 나무도 많다는군요...

 

 

 

 

 

 

 

 

 

 

출처 : 슬로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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