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해운대 장산으로 억새나 보라갈까 하다가 굳은 날씨라 너무 멀 것 같아 송도로 향했습니다.
금요일 부터 '빛의 축제' 를 한다고 루미나리에 설치가 한창이더군요. 놀멍 쉬멍 해안길을 따라 가며 해녀님들 물질구경에
낚시구경, 절벽에 핀 들국화와 해국이 예쁘더군요. 그런데 비가 옵니다. 챙겼던줄 알았던 우의도 없고, 팔각정에서 비를 피하며
가져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비가 조금 긋길래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출처 : 꿈이있는 다락방
글쓴이 : 베싸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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