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담은 세상

해운대 영화의 전당 중남미 영화제

베싸메 2015. 3. 29. 10:31

 친구와 어젯밤 과음한 속을 달래기 위해 동래 금수복국에서 위장을 달래고 온천천을 따라 벚꽃구경, 연제구의 벚꽃축제는 온통 장사치 세상.... 왜 우리의

축제는 맨날 먹자판인지 모르겠다. 벚꽃은 아직 30% 정도의 개화. 수영강을 따라 두레라움쪽으로 오니 들리는 음악소리, 중남미 영화제와 살사경연대회를

하고 있다. 솔직히 살사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현란한 동작도 감동은 오지 않는데, 3개팀의 축하공연과 콜롬비아 밴드(무려 40인조다)의 연주가 대박이었다.

공연 관람후 하늘연극장 로비에서 열리는 중남미 사진공모전을 보고 돌아왔다. 오늘이나 내일쯤 중남미 영화 한 편 보러 가야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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