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나들이

송도해수욕장

베싸메 2015. 7. 5. 09:07

오후에 심심해서 5시경 다대포로 석양사진이나 찍을까 하고 길을 나섰는데, 날씨가 흐리다....

도로 들어갈 수는 없고, 좀 더 가까운 송도에서 바람이나 쐬고 오기로 하고 시내버스에 올랐다. 제법 사람들도 붐비고 해수욕장 개장했다는 기분은 들었지만

갖가지 시설물들이 오히려 눈을 어지럽힌다. 이런걸 즐기는 사람도 있으니 설치를 해 놓았겠지.  새로 설치한 스카이워크, 너무 육지에 가깝게 붙어있어 아쉽다....

볼레길을 걸어 암남공원까지 가니 해가 진다. 기왕 삼각대는 챙겨 갔으니 송도야경이나 찍을까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그리고 28-300mm 울트라줌이 맛이 간거같다,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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