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군데 카페에서 한곳은 민주공원, 한 곳은 해운대, 난 물론 집에서 가까운 민주공원을 택했다. 어젯밤 늦게자고 겨우 일어나 해맞이만 하고 도보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해운대 간 팀은 송정까지 가서 해운대까지 원점회귀, 게다가 3시부터 천마산 10리길을 걷는다고 하고, 한 팀은
민주공원에서 꽃마을까지 가서 감자탕으로 밥을 먹었단다. 모두 부러운 체력들....
올 한해도 건강하게, 걱정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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