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나들이

카나코 후루카와상과 보낸 하루

베싸메 2016. 1. 10. 17:19

8시 반에 그녀에게 가서 만둣국 하나씩 먹고 범어사로. 여기 저기 설명하다 전철편으로 해운대 가니 벌써 12시,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그녀에게

참으라고 하고 세진이 합류하면 밥먹자고 달랜다. 세진 단골 삼겹살집으로 가서 3인분을 소주한 병을 곁들여 구워 먹고 나니 16,000원.

싼 가격에 카나코가 놀라 뒤집어진다. 비싼 상추를 네 바구니나 가져다 먹으니 미안하더라...

새로 신설된 1011번을 타고 광안대교, 부산대교를 거쳐 태종대로, 트램을 타려 했는데 대기시간이 한 시간이래서 포기하고 그냥 걸어서 다녀 오니 벌써 해는 지고 자갈치시장구경하고 생선구이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세진을 먼저 보내고 부산 타워 갔다가롯데 백화점으로, 바쁘게 쏘다니다 보니 두꺼운 파커를 입고 땀깨나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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