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남녀가 승용차 두 대에 나눠 타고 에덴밸리를 거쳐 배냇골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나를 반긴다.
언양쪽에서 주로 올랐지 부산에서 이리로 오긴 작년엔가 신불평원을 다녀온 후 처음일 듯. 날씨 좋고 연두빛 사능선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다.
수미봉 8부능선은 아직까지 초봄. 진달래가 한창이다. 나름 즐거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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