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맑은 콧물이 흐르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으슬 으슬 추위를 느낀다. 집안에서 빈둥대다가는 또 들어 누울것 같아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선암산 허수공원으로 갔다. 정자로 오르며 땀을 좀 빼고 천천히 호수를 한 바퀴 돌고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올 가을의 마지막 단풍도 싫컷 보았으니 이제 12월을 맞이하는 일만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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