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을 만나러 문수산엘 올랐는데, 아직 꽃은 없다. 최소한 물봉선이나 며느리 밥풀 정도는 만나나 기대했었는데... 대신 비온 뒤의 산엔 온통 버섯 천지. 얘들도 나름 예쁘다. 독이 있건 없건 난 송이버섯, 싸리버섯만 아니까 문제는 없다. 그냥 보는걸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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