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매 보러 통도사엘 갔다.
마침 공양시간이길래 준비해간 간식은 먹질 않고 비빔밥을 먹었는데, 오후 내내 속이 답답하고 께름칙.
홍매는 만개하려면 아직 멀었다. 하긴 작년엔 2월 중순 넘어서 피었다만...
돌아오는 길에 성보 박물관엘 들렀는데, 기증관의 회화작품이 눈길을 끌었다.남농부터 신윤복까지, 근대, 현대를 아우르는 내로라 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수십 점. 특히 천경자와 장리석의 작품에 삘 받았던 하루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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