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마이쩌우에서 호아빈 거쳐 하노이로 마이쩌우에서 하노이로 바로 오는 차가 없어 일단 호아빈으로, 터미널 건너편에 호수가 하니 있는데, 그곳에 가니 나비가 무척 많다. 에고 이쁜 것! 시장구경 좀 하다 하노이로 와서 전에 묵었던 숙소로 가니 예약 안하고 왔다고 방값을 배로 부른다. 꼴같잖아서 다른데로 간다고 했더니 .. 여행기/2019·11 베트남 북부여행 2019.12.06
11/20 마이쩌우 여긴 벼가 누렇게 익고 황금들녁을 이룰때 왔으면 좋을 곳. 한국인인 나로선 그리 낯설지 않은 풍경. 서양사람들은 좋아할만한 곳인가 보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릴까 하다가 그냥 천천히 걷기로. 하긴 이곳에 온 목적도 멍때릴려고 왔으니... 여행기/2019·11 베트남 북부여행 2019.12.06
11/19 마이쩌우 아침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커피를 두 잔씩이나 들이키고 시내버스로 미딘 터미널. 마이쩌우로 간다.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무렵. 예약해둔 숙소까지 오토바이가 50,000동 부르길래 쫓아 버리고 직접 찾아 나서기로... 2km쯤 걸어서 물어 보니 이사람은 이리, 저사람은 저리 가라.. 여행기/2019·11 베트남 북부여행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