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인도(2008)

[스크랩] 인도, 푸쉬카르1

베싸메 2008. 7. 16. 12:17

푸쉬카르는 힌두 3대 성지 중의 하나로,힌두 교인들에게 매우 신성시 되는 곳입니다. 여기선 육류는 물론, 계란도 먹질 않습니다. 게다가 술의 반입이나 음주도 철저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즐길 거리라곤 하나 없는 기나긴 밤에 술 없이 무슨 낙으로 살아 가겠습니까? 힌두신의 보살핌 덕분인지, 방금 체크아웃하는이스라엘리 처자 둘이서, 제게 방을 비워 주며 "아저씨, 쉬! 나 술 쬐금 있는데 주까?" 이 무신 복음이란 말씀입니까? "옹야, 옹냐, 니가 바로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다..."

그래서 럼주 2/3병과 거기에 더해서 블랜딩 할 스프라이트도 한 병 얻었습니다. 정말 술이 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는...

여긴 그리 볼 거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조용히 분위기를 느끼기엔 그만인 곳입니다. 서양친구들은 여기서 해쉬쉬를 많이 하러 온답니다. 착한 저완 상관없는 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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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카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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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둘러 쌓여 사원과 숙소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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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민속타악기를 배우는 수강생들, 장구 치는것과 비슷하고 리듬 또한 우리 굿거리 장단이나 중중모리와 많이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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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카르 사원 서족에 우뚝 솟은 산, 이름조차 모르고 헥헥거리며 올라 갔는데, 산정에 힌두사원이 하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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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 있는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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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었던 레이크 뷰 호텔에서 바라 본 거리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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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완 레스토랑의 '롤링 난', 이거 말고는 제가 먹을 게 과일 이외엔 없었다는 슬픈 사연이... 난(밀가루 떡) 안에 가지, 칠리, 토마토 양파등을 넣은 제법 먹을만 한 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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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를 건널 때도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소들은 맘대로 다니니까 덩 투성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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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흰 벽들이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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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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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 사원에서 증명사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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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뿌르 가트, 저녁엔 악사가 연주도 하고, 서양애들이 이상한거 배워서 얼뜨기 광대 노릇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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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안개띠... 전 참 부지런하기도 하답니다. 놀땐 일찍 일어 나고 일할땐 늦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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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샜으니 새들도 날아야죠, 날지 않으면 새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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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회교사원. 어딜 가나 사원에 들어 갈땐 신발을 벗어야 하니 양말을 두 켤레나 떨구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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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농장, 이 꽃들은 모두 신전에 바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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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스탄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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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악사들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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