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 지니 온몸이 근질거렸습니다. 괜히 바쁠 것 없는 직원들 눈치 보일까봐 영화나 한 편 때릴려다 햇살의 기를
받고자 용호동으로 달아났습니다. 바로 부산의 상징 오륙도가 몇 발치 앞에 위치한 곳이죠...
거기서 낚시구경도 하고, 멍게회 한 점 먹고 오는길에 유엔공원에 들렀답니다. 몇 년만에 가 보니 나름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이역만리 남의 나라에 와서 유명을 달리한 그들을 생각하니, 새삼 나라의 소중함을 되씹어 보는 기회가 되더군요...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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