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시내버스 타면 양산 통도사 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가 있습니다. 도로비, 기름값, 게다가 돌아 올때 파전에 동동주
한 잔을 생각하면 자가운전은 언감생심... 그래서 전 버스타고 어딜 잘 다닙니다. 마눌이 안 따라 나서는 장점까지....
버스간에서 음악 들으며 사람구경 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또 압니까? 제 옆자리에 아릿따운 여인이 앉을지도요.
쉬는날 통도사로 갔다가 안쪽의 암자에도 가고 싶어 늦게나마 친구녀석에게 차를 가져 오라고 해서 자장암, 극락암, 비로암에도
다녀 왔습니다.기름값 아끼려다 밥값으로 몇 배 나갔습니다 ㅠㅠ 약삭빠른 고양이 밤눈 어둡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초가을의 통도사. 넘 좋았답니다....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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