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타이페이3박4일의 일정을 접고 타일랜드로 갈 시간입니다. 타이완맥스 호스텔, 멕시칸이 주인인데, 넉넉한 풍채만큼
맘씨 좋습니다. 그의 중국인부인 마고도 참 친절했습니다. 홍콩서 온 아가씨들과 파키스타니 한 명, 내 룸메이트 일본
젊은이와 마지막 밤을 맥주파티로 보냈습니다. 나름 즐거운 날들...돌아 올때 다시 들르기로 약속합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내려서 카오산으로 갈 것인가, 친구가 있는 라용으로 갈 것인가를 망설이다, 고전적인 점술 손바닥
침 튀기기로 결정을 봤습니다. 라용행이로군요... 결국 이 바람에 먄마 가는데 애로가 좀 있었죠 ㅋ~
타이완 맥스에서 함께 지낸 친구들... 주인장 라울의 배나 내 배나... ㅎㅎㅎ
라용의 한 레스토랑. 나름 운치 있습니다. 드래프트 비어 & 리스닝 뮤직! 캬!
이런 나무도 있고,
이런 가로수도 있고,
물가에서 애들이 놀고,
연못엔 물고기가 있었던가?
물 좋고, 정자 좋으면 쉬었다 가리니....
훌라후프 돌리는 여인네의 허리선이 저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요... 이런 천진한 웃음이 날 태국으로 부르는지~!
이크, 열매 겁나게 많아부러...
남국에서의 선셋. 시라도 나와야 되는데, 외로움의 한숨이...
내일 마라톤 대회 한다고 전야제 리허설이 한창이더군요. 품질(?)이 좋아 보이지는 않아 친구랑 밤에 술 퍼마셨습니다
야시장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죠
로스트 스퀴드~
프루트 스토어, 외국이니깐 영어로 해야하나?
영어로 하면 베지터블 앤 미트믹스, 오케이?
20~30밧(1,000원 정도)면 한 끼 거뜬히 해결합니다
똑 사세요, 똑이요! 장미희교수 버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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