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로 돌아와 해리슨로드에 있는 다른 숙소를 얻었습니다. 여기 방의 침대는 그야말로 더블인데, 혼자 자기에 침대가
얼마나 넓은지... 핫샤워도 잘 나오고 쬐금은 행복하니 여기서 또 이틀 정도 유(留)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보잘것 없는 곳이지만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라는군요...
공원 입구,
테마나 뭐 이런 것 없습니다
고사리 같은 양치류 식물이 무지 큽니다. 쥬라기공원의 한 장면 처럼요
...........
...............
..............
여기도 옛날엔 바다였었나 봅니다. 이런 화석류가 많았습니다
키 큰 팜트리 옆의 더 큰 열대 소나무
여긴 벵깃 소나무, 광장에 각 나라의 지명을 세워 놓았는데, 우리 나라는 Gong Ju로 새겨져 있던데, 용도 불명
걷고 싶은 길
한국정원의 이름은 태백공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꼴이 영 아닙니다.
바면 일본정원은 아주 깔끔하고 다양하더군요
연못도 있고,
이런 변태 조각도 있고,
일본인들이 파 놓은 방공호. 깊이 약 100미터, 안에 수십개의 다양한 방이 있더군요
이게 미국 금문교 흉내인지...
바기오 방문 인증 샷. 나보고 유창한 일본말로 니혼징 데스까? 아닌데요? 그럼 어디? 캉코쿠!
여기 특산품이 빗자루인가 봅니다
...........
...........
Amazing_Rhythm_Aces_-_Just_Between_You_and_Me_and_the_Wall,.wma
출처 : 슬로우비
글쓴이 : 베싸메 원글보기
메모 :
'여행기 > 필리핀여행(2012,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필리핀 여행 12 - Write Park, Mines view Park, Bell Church (0) | 2012.11.30 |
---|---|
[스크랩] 필리핀 여행 11 - Camp John Hay (0) | 2012.11.30 |
[스크랩] 필리핀 여행10 - 코딜레라 산맥의 Halsema high way (0) | 2012.11.30 |
[스크랩] 필리핀 여행 - 9 사가다 2 (0) | 2012.11.30 |
[스크랩] 필리핀 여행 -8 사가다(Sagada) 1 (0) | 2012.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