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기차를 타려 갔었는데, 10년전쯤 함께 산행을 하던 산우들을 만났다. 다들 살기가 편한지 옛모습 그대로더라. 매화를 싫컷 보고
다리 아래서 홍게도 쪄먹고 문어도 삶아먹고, 즐거운 하루였다.... 저녁엔 저녁도 굶은 채 금정문화회관으로 공연도 보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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