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 멤버들의 초청으로 황령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모두 반가운 얼굴, 도보 마치고 '큰 사건' 이 일어났다. 뒤풀이 가서 내가 무려 '족발'을 먹었다는 사실! 이번엔 먹고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첨엔 약간 께름칙했지만, 술이 취하고 나니 살코기쪽만 발라서 야채에 싸서 넘기니 뭐 먹을만 하더라. 담에는 곰장어, 낙지, 닭발도 한 번 도전해 봐야지....
'부산 근교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3 부산 회동수원지와 부엉산 (0) | 2016.11.24 |
---|---|
11/19 통도사 암자길 (0) | 2016.11.20 |
오륙도 해맞이 공원 (0) | 2016.11.02 |
무지개 폭포 (0) | 2016.10.29 |
범어사 계곡 (0) | 2016.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