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태화강으로 걸으러 나갔다. 지금쯤 철새들도 찾아 올 것같아서....
근데 아직이다. 원앙이, 물닭, 청둥오리, 갈매기, 가마우지 정도가 날아 왔다. 삼각대와 컨버터를 준비하려다 귀찮아서 28-300렌즈만 마운트해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다. 태풍 차바 때문인지 모래톱 형태도 많이 변했고, 물가엔 죽은 재첩껍데기가 수두룩하다. 가슴 아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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